허리 통증
허리 통증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 급성 요통 MRI부터 찍자는 말, 바로 따라야 할까

신보미

허리가 아파서 병원 가니까 MRI를 바로 찍자고 하는데, 꼭 찍어야 하나요?

급성 요통으로 내원한 환자가 의료진으로부터 문진과 이학적 검사를 받고 있다.<p style=영상검사 전에 문진과 이학적 검사를 우선하는 마디튼튼의 진료 방식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저는 영상 소견만으로 치료를 결정하지 않고, 환자분이 실제로 느끼는 통증 양상을 함께 살펴본 뒤 MRI 필요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학적 검사와 X-ray·초음파로 충분히 원인을 가늠할 수 있는 경우도 많아, 획일적으로 MRI부터 권하지는 않습니다. 허리 통증이 걱정되신다면 네이버 플레이스로 예약하시고 상담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핵심 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험 신호가 없는 급성 요통은 발병 후 6주 이내엔 MRI·CT·X-ray 같은 영상검사를 먼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내원 당일 바로 영상검사를 권하지 않고, 통증 양상과 이학적 검사부터 먼저 확인합니다.

북미척추학회를 포함한 8개 이상의 전문학회가 이 원칙을 Choosing Wisely 권고로 채택했고, 위험 신호 없이 조기에 MRI를 찍은 경우 오히려 치료 결과가 나빴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이 글이 답하는 질문

  • 급성 요통에서 영상검사를 바로 해야 하는 경우와 미뤄도 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 MRI를 일찍 찍으면 불필요한 주사·시술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나요?
  • 정형외과·통증의학과·신경과 중 어디가 과잉진료를 덜 할까요?
  • 영상 없이 진단이 가능한가요?
  • 신경차단술은 몇 회까지, 얼마나 자주 맞아도 되나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이자 대표원장인 신보미입니다. 진료실에서 "허리 아파서 왔는데 바로 MRI부터 찍자고 하던데, 이거 꼭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정말 자주 받습니다.

환자분들은 한의원이나 인근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침치료·약물처방을 받다가 낫지 않아 저희를 검색해서 오시거나, 지인 추천으로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 과정에서 영상검사를 둘러싼 불안을 함께 안고 오십니다.

오늘은 이 질문에 제 임상 기준으로 답해드리겠습니다.

급성 요통 영상검사, 왜 6주 이내엔 미루라고 할까

영상검사를 미루는 이유는 위험하지 않은데도 과잉진료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북미척추학회(NASS)는 위험 신호가 없는 비특이적 급성 요통에서 발병 후 6주 이내에는 X-ray·MRI·CT 등 영상검사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제시합니다. 출처

허리 통증의 상당수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수 주 안에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MRI를 찍으면 추간판 팽윤이나 퇴행성 변화 같은, 통증과 직접 관련 없는 소견이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 소견이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어 필요 이상의 주사·시술 결정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위험 신호가 없다면 급성 요통은 6주 이내 영상검사보다 통증 양상 관찰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내원 초기에 X-ray나 초음파로 충분히 설명되는 통증이라면 MRI를 바로 권하지 않고, 통증 경과를 함께 지켜보자고 말씀드립니다.

조기 MRI가 불필요한 주사·시술로 이어진다는 게 사실인가요

사실입니다. 조기 MRI는 단순히 "더 찍는다"의 문제가 아니라 치료 방향 자체를 바꿉니다.

업무상 급성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적응증 없이 발병 초기에 MRI를 찍은 군은 찍지 않은 군보다 장해에서 벗어나는 비율이 훨씬 낮았고, 1인당 의료비가 평균 12,948~13,816달러 더 들었습니다. 저자들은 적응증 없는 조기 MRI가 강한 의원성 효과를 낸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출처

즉, MRI에서 발견된 소견이 실제 증상의 원인이 아닐 수 있는데도, 그 소견을 근거로 신경차단술이나 시술을 서두르게 되는 흐름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허리디스크가 단순 염좌나 이상근증후군으로 오진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신경차단술로 충분히 호전될 상황인데 시도조차 하지 않고 신경성형술이나 풍선확장술을 먼저 권하는 경우도 흔한 과잉진료입니다.

조기 MRI 소견이 곧 시술 필요성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상 소견에만 의존하지 않고, 환자분이 실제로 느끼는 통증 양상을 함께 판단해 신경차단술과 근막이완치료 중 무엇을 우선할지 결정합니다.

조기 MRI 시행 여부에 따른 1인당 의료비 차이
조기 MRI 추가 비용(하한)12948달러조기 MRI 추가 비용(상한)13816달러

업무상 급성 요통 환자에서 조기 MRI 군과 비시행 군의 의료비를 비교한 연구 결과. · 출처: PMID 23883826

정형외과·통증의학과·신경과, 어디가 과잉진료를 덜 하나요

진료과 이름보다 "영상 없이도 통증 원인을 먼저 설명해주는가"가 더 중요한 기준입니다.

세 진료과 모두 급성 요통을 다룰 수 있지만, 과마다 우선 검토하는 영역이 다릅니다.

정형외과는 뼈·관절 구조 문제를, 신경과는 신경학적 이상을, 마취통증의학과는 통증 자체의 발생 기전과 신경 압박·염증 정도를 우선 확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과잉진료 여부는 진료과가 아니라 진료 전 설명 절차를 지키는가로 판단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2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비급여 항목을 제공하기 전 환자에게 해당 항목과 가격을 직접 설명해야 합니다. 출처

설명 없이 비급여 주사나 검사부터 먼저 시행한다면 이 고지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일 수 있으므로, 환자가 먼저 확인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과잉진료를 가르는 기준은 진료과명이 아니라 설명과 동의 절차입니다.

저희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X-ray·초음파 검사 결과를 보여드린 뒤 치료 방향을 설명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본 치료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비급여 진료 전 설명 의무 흐름
비급여 항목 제공 예정주사·검사 등환자에게 사전 설명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2항목·가격 고지 후 동의설명 없이 시행 시 의무 위반 가능과잉진료 여부 판단 가능진료과명이 아닌 절차로 구분

이런 경우라면 영상검사를 미루면 안 됩니다

영상검사를 미루라는 원칙에는 분명한 예외가 있습니다.

다음 위험 신호가 하나라도 있다면 바로 영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 대소변 조절 장애나 회음부 감각 저하가 동반된 경우
  • ✓ 다리 힘이 눈에 띄게 빠지는 경우
  • ✓ 발열·체중감소 등 전신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
  • ✓ 암 병력이 있거나 골다공증으로 외상 없이 통증이 생긴 경우
  • ✓ 통증이 밤에 더 심해지거나 누워도 전혀 줄지 않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6주 지켜보기"가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 강도가 점점 심해지거나, 2~3주 보존 치료에도 전혀 반응이 없거나, 다리 저림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에는 그보다 일찍 영상검사로 넘어가야 합니다.

요추부 척추관협착증처럼 허리디스크·말초혈관질환·고관절 질환과 감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영상 없이 치료 방향을 정하기 어렵습니다.

위험 신호가 보이면 "6주 원칙"은 적용하지 않고 바로 영상검사로 넘어갑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응급한 신경학적 증상이 없는 한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도하되, 위 신호가 확인되면 X-ray와 초음파로 즉시 재평가합니다.

급성 요통에서 영상검사까지의 판단 흐름
급성 요통 발생위험 신호 확인위험 신호 없음6주 이내 보존 치료 우선통증 양상 경과 관찰위험 신호 있음대소변 장애·다리 힘 저하 등영상검사 즉시 시행

caption: 급성 요통에서 위험 신호 유무에 따른 영상검사 결정 흐름

핵심 요약: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을 고르는 이유

  • 영상 우선이 아닌 문진·이학적 검사 우선: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첫 내원 시 문진표 작성과 원장 상담, 이학적 검사를 먼저 진행하고, 필요할 때만 X-ray·초음파로 넘어갑니다.
  • 전문의 직접 진료: 저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이자 통증의학 세부전문의로, 건국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강사를 지냈고 모든 진료를 직접 봅니다.
  • 단계별 비용 설명: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비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는 분께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본 치료부터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진행합니다.
  • 정밀 주사의 근거: C-ARM과 초음파 진단 장비(X-CUBE 70 with Elite)를 갖추고 있어, 신경차단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영상 유도 하에 정확한 위치에 시행합니다.
  • 반복 시술에 대한 원칙: 획일적인 주사 처방 대신 통증 양상에 맞춘 치료를 우선하고, 스테로이드 사용은 최소화합니다.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영상검사·치료 진료 방식

저희는 영상검사를 "확인 수단"으로 쓰지, "치료 결정 도구"로 바로 쓰지 않습니다.

첫 내원 시 통증 부위·발병 시기·통증 양상·통증 점수·과거력을 적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제가 직접 상담과 이학적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단계에서 영상검사 없이도 설명되는 통증이라면 바로 치료로 넘어가고,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만 X-ray나 초음파 검사를 추가합니다.

검사 결과는 그 자리에서 보여드리고 설명합니다.

이후 결과에 따라 C-arm 유도 신경차단술이나 초음파 유도 주사를 시행하거나, 물리치료사에게 체외충격파 치료를 전달하는 식으로 치료를 설계합니다.

주사치료를 설명할 때 저는 염증 난 곳에 연고를 바르는 것에 자주 비유합니다.

연고는 한 번에 많이 바른다고 좋은 게 아니라 적정량을 반복해서 바르는 것이 효과가 좋은데, 신경차단술도 같은 원리입니다.

건강보험 고시에 따르면 신경차단술은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사용할 경우 원칙적으로 1주 이상 간격을 두고 시행해야 하고, 최초 15회까지는 소정점수의 100%, 이후는 50%가 산정됩니다. 출처

1주 간격으로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사를 3회 연속 시행한 뒤 매년 반복하는 관행은 효과·부작용 자료로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것이 척추중재시술학회 환자안전위원회의 결론입니다. 출처

신경차단술은 중독성 물질이 아니라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로 이뤄지며, 반복 시 실제 관리 포인트는 스테로이드 누적 노출입니다.

그래서 저는 당뇨가 심하거나 그동안 주사치료를 많이 받은 분, 급성 통증은 해결됐지만 조직 재생이 필요한 분께는 스테로이드 대신 DNA 주사를 권합니다.

저희 병원 진료 순서
1문진표 작성통증 부위·발병 시기·통증 점수 기록2원장 상담·이학적 검사3필요 시 X-ray·초음파결과 즉시 설명4단계별 치료신경차단술·주사·체외충격파·물리치료

caption: 첫 내원부터 치료 결정까지의 단계

자주 묻는 질문

급성 요통에서 영상검사를 며칠째부터 고려해야 하나요?

위험 신호가 없다면 6주까지는 보존 치료를 우선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리 저림이 함께 진행된다면 그보다 일찍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매 내원마다 통증 양상 변화를 확인해 시점을 조정합니다.

왜 MRI 소견이 있어도 바로 수술이나 시술을 권하지 않나요?

MRI에서 발견된 추간판 팽윤이나 퇴행성 변화는 통증 원인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 소견과 실제 증상이 일치하는지 함께 봐야 치료 방향이 정확해집니다.

저는 영상 소견만으로 진단하지 않고 환자분이 느끼는 통증 양상을 함께 판단합니다.

신경차단술은 얼마나 자주, 몇 회까지 맞을 수 있나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사용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1주 이상 간격을 두고 시행하며, 건강보험 기준으로 15회까지는 100%, 초과 시 50%가 산정됩니다.

다만 횟수 산정 기준과 별개로, 반복 시행 시 안전성에 대한 임상적 우려가 있어 저는 스테로이드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합니다.

비급여 검사나 주사 전에 설명을 꼭 들어야 하나요?

네, 의료법상 의료기관은 비급여 항목을 제공하기 전 환자에게 해당 항목과 가격을 직접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설명 없이 비급여 주사나 검사부터 먼저 진행한다면 이 고지 의무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핵심 정리

  • 위험 신호 없는 급성 요통은 발병 6주 이내 영상검사보다 보존 치료와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 적응증 없는 조기 MRI는 치료 결과를 나쁘게 하고 의료비를 높인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과잉진료 여부는 진료과명보다 설명·동의 절차 준수 여부로 판단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대소변 장애·다리 힘 저하·발열 등 위험 신호가 있다면 즉시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 신경차단술은 간격과 횟수에 원칙이 있고, 스테로이드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신보미 / 대표원장 · 통증의학 세부전문의. 건국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강사를 지냈습니다. 프로필

저희는 경기 의정부시 평화로 630 2층, 가능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습니다.

진료시간은 월·수·금 09:00~19:00, 화·목 09:00~20:00, 토요일 09:00~14:00이며 일요일·공휴일은 휴진합니다.

허리 통증으로 영상검사 여부가 고민되신다면 네이버 플레이스로 예약하시고 상담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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